사상 초유의 온라인게임 핵심기술 해외 유출 사건인
'리니지3 기술 유출'과 관련된 피의자 11명이 전원
검거됐다. 특히 이번 경찰 조사를 통해
'리니지3' 뿐만 아니라, 또다른 신작게임인
'프로잭트M'의 기술까지 유출된 것으로 확인돼
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리니지3', '프로잭트M' 등 2개의 엔씨소프트의 신작게임들에 대한 영업비밀을 일본으로 유출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前 엔씨소프트 '리니지3' 개발팀장을 포함한 피의자 11명 전원을 검거(구속영장 신청2명, 불구속 8명, 체포영장신청 예정 1명)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일본의 유명 게임물전문출판사 XX게이머 대표와 400억원 투자 유치를 위한 교섭 조건으로 '리니지3', '프로잭트M'의 영업비밀을 이메일을 통해 총 4회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의 유명 게임물전문출판사 XX게이머는 일본 최대의 IT 업체인 XXX뱅크의 자회사이다.
이번 사건의 핵심 용의자인 '리니지3'의 前 개발팀장인 박 모씨는 당시 엔씨소프트에서 상무로 재직했던 B씨로부터 신작게임 '프로젝트M'에 대한 영업비밀을 제공받았으며, 기획팀장인 C에게서는 '리니지3'의 기획문서를 제공받았다.
또한 일본의 XXX뱅크에서 근무하는 D씨는 박 모씨로부터 '리니지3', '프로잭트M'의 영업비밀을 전달받아, 일본어로 변역한 후 일본게임사에 이메일을 전송하는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D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한 상태이다.
그리고 이들은 지난 2006년 9월 '리니지3', '프로젝트M'의 영업비밀을 일본 게임물전문출판사 XX게이머 대표와 일본에서 2차례에 걸쳐 400억원의 투자유치를 협상 한 후, 국내에서 이메일을 통해 총 4회에 걸쳐 전송, 약 5,000억원 상당의 재산상의 손해를 가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박모씨와 B씨에 대해 지난 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한 상태이다. 하지만 경찰은 최대 1조원 상당의 피해가 예상되는 최초의 온라인게임 기술 유출 사건으로 판단, 향후에도 강도 높은 조사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게임 스팟에서 이기사 보고 바로 올리는건데요.. 음.. 심각하네요.. 한회사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진행중인 새로운 프로젝트의 기술을 유출시키다니.. 유출 자체를 심각하게 생각못한것도 개념이
부족하지만 하필이면 일본에다가... 아무리 돈에 눈이멀어도 이건 아니락봅니다..
그래도 빨리 범인들이 잡혀서 다행인데요.. 앞으로 한국 온라인 게임계를 위해서라도 이런일이
다시는 일어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비디오게임 시장에선 오랫동안 버텨온 일본과 미국이
있지만 한국은 온라인 게임으로 세계시장을 장악하고 있지 않습니까~?
앞으로 게임 개발자들은 좀더 신중하고, 회사에서는 보안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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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9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