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리면서 제목이 너무 과격했나요?^^ 새로운 기분으로 글을쓰려니 떠오르는게 있어 적어볼까 합니다.
외국 블로그들을 자주 방문하시는 분이시라면 Be evil 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실것입니다. 무시무시한 악마를 뜻한다기 보다는 잔머리 혹은 재치있는 블로거들을 가리켜 하는 말이지요. 예를 들어 블로거들이 블로그를 통한 수익이나 홍보를 위해 이리저리 연구하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개발한다면, evil 적인(?) 블로거들은 대놓고 프로모션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홍보를 하면 어떤식으로 사람들이 참여하게 되서 결국엔 나한테 이익이온다 라는 식으로 속내를 드러내놓는 방법을 사용하는것입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혼자만 알고있거나 부정한것이 아닌가 라고 고민하거나 할텐데 오히려 당당히 보여주는 것이죠. 어쩌면 속내용을 직접 밝히는 솔직함으로서 용서가 되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와 외국은 인식이나 문화의 차이때문인지 오히려 그런것을 즐기고 부러워하고 토론하며 즐기지만 여기서 그랬다간 다른블로거들한테 욕먹거나 도덕적 비판을 당하고 외면까지 당할수 있습니다.. 막상 설명하려니 구체적으로 표현하기가 참 애매하군요.
한가지 예를 들자면 제가 오래전에 LCD모니터 이벤트 소개를 했을때 또 다른 LCD모니터 이벤트를 소개하면서 방문자들에게 제가 외국에서 하는 "블로그의 초이스 어워드" 라는 곳에 후보로 등록했으니 한표씩 부탁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며 당연히 어느정도 호응이 있을거라 생각헸었지만 결과는 정 반대였습니다. 무반응과 함께 대놓고 찍어달라고 하느냐는 비난의 댓글까지 받았습니다. 그저 멍하니 아차!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외국의 경우 이런식으로 혹은 여러가지 다른방법으로 자신의 블로그를 드러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무명의 방문자에게 욕안먹는게 다행이겠죠.^^; 물론 외국은 딱히 블로그 스피어라는 것이 없는것도 이유가 될수도 있다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는 블로그 스피어가 너무 좁다, 아직 수준이 낮다 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다만 분위기나 문화가 많이 다른양상을 띄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습니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성공적인 혹은 유명한 블로거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강력히 어필할 필요가 있으며 여러 방법을 통해 자신의 블로그를 홍보하고 나타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좋은글만 많이 쓰고 검색 키워드만 노려 글을 쓰는것 이외에도 장기적인 구독자와 모델적인 블로그로서 서기 위해서는 다른 많은요소들이 필요하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실제로, 좋은 내용의 글인데도 호응이 전혀 없거나 방문자가 적은경우 많이 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다음글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Be evil이 될수있는가에 대해 여러 생각을 나눌수 있는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간혹 이런 분들이 계십니다. "블로그에 광고를 너무 달면 상업적으로 보여". "단순히 돈을 벌기위해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나쁘다" 물론 좋은 의견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를 달았기 때문에 상업적이라고 말한다면 오히려 그것은 자신의 블로그와 글에대해 떳떳하지 못하다는것이 되지 않을까요? 물론 광고만 보면 비판하시는 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많은 웹사이트들의 수익의 많은비중을 광고가 차지하고 있다는것을 안다면 개인 블로그라고 해서 광고를 다는것이 찔릴 필요는 없겠죠. 오히려 약간의 비판이 무서워 숨기보다 더 좋은글로 맞서는것이 낫지 않는가 하는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좋은글과 함께 좋은 수익을 얻어 모델이 된다면 더 많은 좋은 블로거들이 생겨나게 이끌수 있으며 블로거들이 발전해 나갈수 있는 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해 나아갈 생각입니다.
제가 글을 하두 오락가락 써서 앞뒤가 맞지않고 내용이 부족하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하지만 비판이든 공감이든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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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빈대 블로그
Tracked from j4blog 삭제최근엔 많이 없어졌습니다만 예전에는 꽤 빈대가 극성이었습니다. 이 놈이 사람 몸에 달라 붙어 헤모글로빈을 빨아먹는 아주 질낮은 해충입니다. 그래서 '빈대 붙다'는 말은 남에게 달라붙어 자신의 노력없이 공짜로 얻어먹는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빈대 정신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막말로 '잘되서 나중에 갚아주지!' 라는 염치없는 배짱도 부려야 사업도 성공하는 법입니다. 물론 아주 빈대정신으로만 일관하면 안되지만 말입니..
2007/11/14 22:23 -
Subject: 블로거팁 닷컴 추천포스트 Link Roundup #3
Tracked from 블로거팁 닷컴 삭제블로거팁 닷컴 추천포스트 Link Roundup #3 안녕하십니까? 블로거팁 닷컴의 BJ (블로그 쟈키) 제트입니다. 이번주에도 변함없이 추천포스트를 한보따리 가지고 여러분을 찾았습니다. 추천포스트 링크라운드업의 원칙대로 중복 블로그와 중복 포스트는 피했습니다. 새로운 블로그, 새로운 포스트 좋은 글 만나 보시구요. 다음회는 28일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엄청 추워지네요.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이불도 두껍게 덮고 주무세요. :D 1. 답답한..
2007/11/20 18:21




댓글을 달아 주세요
^^ 이런 복귀하시자마자 너무 멋진 글을 올리십니다.
2007/11/14 22:20별 이유없이 구글을 비난해서 뜬 해외 블로거도 있는거보면..꼭 Be Evil이 되는 것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게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 용납이 되냐가 미묘한 문제가 되겠죠.
뭐..처음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이 유명블로그들에 들락날락거리면서 자신의 존재를 어필해야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너무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트랙백 보내드립니다.(절대 심각하게 보지마세요. 가볍게..^^)
훗 트랙백 읽어보았는데 잼있네요^^ㅎㅎ 머리를 잘써서 evil짓을 하면 진정한 evil이 되는것인가요 (내가 무슨소리 하는것인지 --ㅋ)
2007/11/14 23:03어떻게하면 be evil해질수 있는지 기대하겠습니다
2007/11/14 22:55허억...굉장히 압박이 오는 무서운 댓글이로군요!-ㅂ-
2007/11/14 23:03ㅋㅋㅋㅋ 아 민트님 댓글 보고 너무 웃었습니다..
2007/11/15 08:42썬샤인님의 리리플도 적절해 보이네요.. 민트님의 댓글이 그 뜻이 잘 드러나지 않는 텍스트라 이런 상황이 초래된 것 같은데...정말 민트님의 뜻이 궁금해지는군요..훗
광고를 달면 더욱 좋은 글을 쓰겠다는 목표가 퇴색되고 수익을 위한 글을 (억지로) 쓰게될까봐 두려워 일체 광고를 배제하는 무명 블로거입니다.
2007/11/15 01:23썬샤인님의 행보를 주목하고 싶군요. 상업성과 좋은 글을 잘 매치하는 모델을 제시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음..무거운 짐을 얻게 되어버렸군요..^^;; 특별히 비판을 목적으로한 글은 아니었습니다..하지만 관심 감사드리며 더 좋은 블로거로 거듭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07/11/15 01:59복귀하자마자 쓴 글이 다음블로거뉴스에 올랐군요. 벌써 Be evll이 되셨군요.
2007/11/15 01:46아..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이참에 얼마나 evil될수있는가도 봐야겠습니다 ^^ㅋ
2007/11/15 01:58참..어려운 내용이네요...
2007/11/15 04:00가끔 느끼는것이지만 어떤 댓가를 받으면 나도 모르게 돈값을 해야한다라는 생각이 드는것 같아요..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블로그에 글을 쓸 때 긍정적인것이 되는 것 같습니다..
거참...뭔가를 받았으니 차마 나쁜말을 못쓰겠더라구요....ㅎㅎ
앞으로 썬샤인님을 글을 많이 읽어봐야겠네요..
나도 evil 해져야 할텐데요.....
서로 멋진 evil이 되도록 노력해보죠~! 저도 말은 이렇게 했다만 쉽지않다는거 잘알고있습니다..ㅎㅎ
2007/11/15 13:37evil 이라는 뜻이 포함하는것이 별로 인것같습니다.....?? 악마 응원단도 그렇고.....
2007/11/15 04:13좀더 세련된 단어는 없을까요............앙증맞고 부르기 쉬운단어 말입니다.....아이디어를 내서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음~ 확실히 어감이 안좋을수가 있겠네요.. 하지만 마땅히 대체할 만한 단어는 떠오르지 않고.. 데이빗님께서 혹시아이디어가 없으신지요 ^^
2007/11/15 13:35썬싸인님께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악마처럼 블로거가 되어 돈을 벌어라고 충고 하고 있네요 무슨놈의 글이 그리 어렵게 썼읍니까 ? 글을좀 쉽게 쉽게 쓰는 노력을 해주십시요라고 부탁드립니다.
2007/11/15 06:08박희성님 댓글이 나타나지 않아 놀라셨겠습니다.. 지금보니 스팸으로 걸러져 휴지통에 들어가있는걸 혹시나 하고 가봤다가 찾아내왔습니다..^^:;
2007/11/16 00:07음..악마처럼 돈벌으라고 쓴글은 아니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리 보일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그런게 아닌거 아시죠?^^
그리고 글은 다른분들의 댓글로 보아 그렇게 어렵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일전에 무슨 연유에선지, 다음블로거뉴스 송고도 잠시 접고, 올블 참여도 신경쓰지 않으면서 그냥 조용히 간간이 포스트나 올리자 하던 게 이제껏 왔는데..블코 나 등등 여러곳에서 이름을 날리시는 블로거분들을 보니..아 내가 너무 조용하게 블로깅하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던 차에 비슷한 이야기를 하시는 썬샤인님 ....아 뭔가가 통하는 것 같은...이 느낌. 그간 방문자수도 좀 줄고 심심하려고 하는데 evil이 되고 싶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아 헷갈려라..ㅡ,ㅡ
2007/11/15 08:46솔직한 생각으로는 로망님처럼 글을 잘쓰시는 분들은 조금 다듬어서 밖으로 나오셔야할것같다는 생각이 종종듭니다^^ 시인같이 멋진 독백들과 함께 사람들도 함께 즐기고 공감할수있는 포스팅으로 운영하신다면 로망님은 금세 유명블로거가 되지 않을까요?^^
2007/11/15 13:34비밀댓글 입니다
2007/11/15 16:38안녕하세요 이렇게 글남겨주시고 의견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기대에 부흥해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해야고 또다시 다짐하고 있습니다.^^
2007/11/15 19:23그런데 XXXXXXXXX님의 블로그는 정말 취지도 좋고 좋은 내용도 많아 참 좋은것 같습니다^^
저같이 글재주도없고 내용도 비주류인 사람은 찌그러져서 조용히....ㅎㅎ
2007/11/16 06:06비주류라니요~ 멋진블로그를 운영하시면서 그런말씀 하시면 안됩니다..ㅎㅎ 저도 글쓸때마다 맘에안들어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군요..ㅠ
2007/11/16 23:21